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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온앤오프의 팬사랑, 팬들의 가수 사랑…쌍방향 사랑이 만든 1위 [종합]

온앤오프의 팬 SNS 게시글이 화제다.지난 11일 한 네티즌이 SNS ‘X (구 트위터)’에 “온앤오프 회사가 돈이 어딨다고 엠카 첫 무대부터 오케스트라 50인을 넣지? 이렇게 하고 회사가 파산할까 봐 걱정된다”는 내용과 함께 온앤오프의 엠카운트다운 무대 영상을 게시했다.영상의 상단에 연하 남자친구가 보낸 “그래서 헤어지자고? 누나가 온앤오프 좋아한다고 뭐라고 한 적 없잖아”라는 내용의 메시지가 수신됐다. 해당 게시물은 약 995만 회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후 해당 게시물에 인용으로 “얘들아 저거 (문자) 나만 보여?”라는 답변이 달렸고 해당 글은 5.6만 회 재게시되며 화제가 되었다. 지난 15일 mbc ‘아이돌 라디오 시즌 4 (이하 ‘아돌라’)’에 출연한 온앤오프는 라디오에서 직접 해당 영상에 대해 언급했다. 온앤오프 승준은 “대중들이 이 영상을 굉장히 많이 봐주셨다”며 “인생은 원래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것이다. 만약 당사자가 헤어졌다면 좋은 사람 만나시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실 해당 영상은 온앤오프의 신곡 홍보를 위해 한 팬이 친구와 함께 상황을 꾸며 만든 영상이다. 당사자는 “활동이 끝나면 밝히려고 했는데 안되겠다. 저 안 헤어졌다. 온앤오프가 걱정 안 했으면 좋겠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온앤오프의 신곡 홍보 방법을 고민하던 팬은 친구와의 카톡 메시지를 녹화하기로 결심하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메시지를 무대 영상 위에 보이게 만들었다. 사람들이 모르는 노래의 일부를 끝까지 듣게 만드는 방법이었다. 팬이 낸 아이디어 하나가 그룹 바이럴 마케팅을 성공시킨 것이다. 그 결과 지난 16일 온앤오프는 SBS M에서 방송된 ‘더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승준은 “이 상을 받기 위해서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다.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분은 저희 퓨즈들(온앤오프 팬덤명)이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팬들이 우리보다 더 우리의 1등을 바랐던 것 같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1위 소감을 말했다. 네티즌들은 ‘1위 했다고 우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다. 나까지 눈물이 나온다’, ‘연차가 6년이 넘어가는 그룹인데도 한결같다. 온앤오프가 잘 됐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지난 2021년 온앤오프는 일본인 멤버 유를 제외한 5명이 전원 동반입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19 10:59
연예일반

[다알랴줌] 유튜브 ‘쇼츠 영상’에 삽입된 음악도 저작권료를 받을까?

1분도 채 안되는 짧은 분량의 유튜브 쇼츠 영상에 삽입된 노래들은 모두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을까?유튜브 뮤직은 최근 ‘일간 쇼츠 인기곡’이라는 차트를 통해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쇼츠 영상에 가장 많이 사용한 노래의 순위를 매겼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집계된 ‘쇼츠 인기곡’ 차트에는 1위 아이브 ‘배디’, 2위 영탁 ‘폼 미쳤다’, 3위 악뮤 ‘러브 리’, 4위 화사 ‘아이 러브 마이 바디’ 등이 이름을 올렸다.현대인들의 영상 트렌드는 1분 미만의 짧은 ‘쇼츠 영상’으로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여러 SNS 플랫폼에서 유행하고 있다. 제작도 어렵지 않아 전문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여러 쇼츠 영상을 만들어 업로드 한다. 그렇다면 이 유튜브 쇼츠 영상에 음악이 삽입될 경우, 아티스트는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을까? 답은 ‘예스’다. 20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쇼츠 영상과 일반 영상 모두 유튜브 자체 시스템을 통해 콘텐츠 ID가 부여된다. 해당 영상에 어떤 음악이 사용됐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생성되고, 이에 따라 저작권료도 부여되는 것이다.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음원 저작권자가 아니라는 체크 항목에 동의한 뒤 영상을 자유롭게 업로드 한다. 다만 기본적으로 별도의 계약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 저작권이 있는 음악을 사용하면 개인 크리에이터는 영상에 대한 수익을 받지 못한다. 음원이 들어간 영상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크리에이터가 아닌 음원 저작권자에게 돌아간다. 그래서 크리에이터는 저작권이 없는 음악을 사용한다.음악 스트리밍은 횟수가 저작권료 분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처럼, 유튜브 영상도 재생 수가 많고 스트리밍 시간이 길수록 저작권료가 높아진다. 다만 ‘1회당 1원’과 같이 구체적인 기준으로 책정되는 것은 아니다. 쇼츠 음악은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크리에이터가 만든 각 영상 콘텐츠의 주제에 맞는 음악이 선정된다. K팝 댄스에 관심 있는 크리에이터는 커버 댄스를 하기도 하고, 노래에 맞는 상황극을 연기하기도 한다. 쇼츠 영상은 유튜브 이용자의 선택이 아닌 자동으로 뜨는 방식이기 때문에, 영상에 따라 수십만 회에서 수백만 회에 달하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한다. 그래서 음악으로 인해 수익을 올리지 못하는 크리에이터도 쇼츠를 통해 자신의 채널을 더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고, 아티스트도 저작권료를 얻으면서 노래도 함께 홍보하는 ‘윈윈 전략’이 통한다.한 연예 관계자는 “소속사에서는 쇼츠 영상에 아티스트의 음원이 삽입되는 것을 반긴다. 저작권 수익을 떠나, 자동 바이럴이 되는 쇼츠 영상의 특징으로 인해 노래를 더 확실하게 대중에게 알릴 수 있기 때문”이라며 “아이돌 그룹이 댄스 챌린지 영상에 집중하는 것도 비슷한 이유”라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1 05:33
뮤직

[줌인] ‘기록의 소녀들’ 피프티피프티, 빌보드 ‘핫 100’ 85위..질주 어디까지?

신인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소기획사 어트랙트 소속인 피프티 피프티는 특히 국내 음악방송 출연 등 전통적인 홍보 방식 대신 동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 생성된 팬들로 인기의 기반을 마련하면서, 마치 방탄소년단과 같은 성공 방정식을 만들어가고 있다.피프티 피프티는 지난달 24일 발매한 ‘큐피드’로 지난 11일(한국시각) 업데이트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85위를 기록했다. 피프티피프티는 100위로 핫100에 첫 진입한 데 이어 둘째 주 94위를 기록하더니 다시 한번 순위를 끌어올렸다.‘큐피드’로 빌보드 핫100에 100위에 이름을 올렸을 당시 피프티 피프티는 데뷔 135일째였다. 빌보드 핫100에 진입했던 K팝 그룹(방탄소년단·블랙핑크·뉴진스·트와이스·원더걸스) 중 가장 빠른 기록이었다. 약 4개월만에 거둔 이 같은 성과도 대단한데 순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경이롭다고 할 만하다. 한국에서는 무명에 가까운 그룹이 빌보드에서 이런 기록을 세우고 있는 것은 그 만큼 팬덤이 북미에서 탄탄하게 다져지고 있고 인기가 대중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피프티 피프티의 인기 질주는 글로벌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전까지 피프티 피프티는 인지도가 거의 없는 그룹이었다. 하지만 한 틱토커가 후렴구 이전 부분인 ‘프리 코러스’ 부분이 예술인 곡이 나왔다며 ‘큐피드’의 해당 부분을 2배속으로 올려 소개를 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큐피드’를 배경음악(BGM)으로 사용한 틱톡 게시물만 1억개가 넘어갔고 피프티 피프티의 퍼포먼스를 따라하는 ‘큐피드챌린지’가 전세계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큐피드’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초창기와 비슷하다. 방탄소년단은 당시만 해도 중소기획사 소속으로 국내에서 대대적인 홍보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자신들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으로 유튜브와 트위터 등 SNS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팬층을 넓힌 끝에 결국 전세계를 사로잡았다. 지금은 소속사 하이브도 국내 간판 기획사로 우뚝 섰다. 우연에서 비롯된 성과라지만 어트랙트의 치밀한 기획도 뒷받침됐다. 어트랙트는 수많은 걸그룹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차별화를 위해 피프티 피프티의 출발점을 해외 시장으로 설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큐피드’는 모든 곡들을 이미 3년 전부터 외국인 작곡가에게 받아 음악을 만들었다. 래핑을 맡고 있는 멤버 키나의 작사 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외국 프로듀싱으로 완성됐다. 이 점 역시 해외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었다.앞서 미국 그래미가 피프티 피프티를 주목한 것도 그런 배경이 있었다. 그래미는 지난 1월 발표한 ‘2023년 주목할 K팝 신인 걸그룹 10개 팀’ 중 하나로 피프티 피프티를 꼽았다. 당시 그래미는 피프티 피프티에 대해 “멤버들의 목소리에서 성숙함이 느껴진다. 곡들이 인디 영화 사운드트랙에서 시작해서 신스팝으로까지 이어지는 느낌을 준다”며 높게 평했다.‘큐피드’는 이지 리스닝(Easy listening)에 집중했다. 빠르고 강렬한 비트가 아닌 레트로풍의 멜로디가 K팝을 접하는 해외 리스너들에게 비교적 편하게 다가갔다는 분석이다.여기에 피프티 피프티는 음원뿐만 아니라 라이브와 함께 퍼포먼스까지 완벽 소화하며 글로벌 팬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당초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는 100위권 안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해외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피프티 피프티를 찾는 국내 리스너들이 증가하는 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국내 차트 100위권 진입에 성공한 것은 물론 무대 위 퍼포먼스 속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 실력까지 곁들여지면서 이들의 진가가 인정을 받고 있다.한편 지난주 대한민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 빌보드 ‘핫100’ 1위를 기록한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이번 주 45위에 랭크, 2주 연속 진입했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도 ‘빌보드 200’ 2위에 오르며 K팝 솔로 가수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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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싱글 ‘큐피드’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1위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스포티파이 ‘데일리 송’ 차트를 휩쓸었다.피프티 피프티의 첫 번째 싱글앨범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의 반응이 뜨겁다. 타이틀곡 ‘큐피드’(Cupid)와 수록곡 ‘큐피드-트윈 버전’(Cupid-Twin ver) 두 곡이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Daily Viral Song Global)을 비롯해 무려 9개 차트에서 1위와 2위에 오른 것이다.피프티 피프티가 1위와 2위를 기록한 국가는 데일리 바이럴 송 미국, 뉴질랜드, 싱가폴, 아랍에미리에이트, 칠레, 캐나다, 프랑스, 홍콩까지 총 8개에 달한다. 영국 차트에서도 ‘큐피드’와 ‘큐피드-트윈 버전’이 각기 3위와 5위를 기록하며 상위에 자리 잡았다.브라질, 멕시코 등의 남미 지역과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등 유럽 지역,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베트남 등의 동남아시아 지역과 더불어 중동, 인도까지 전 세계 각지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데뷔한 지 124일밖에 되지 않은 걸그룹이 스포티파이 차트를 휩쓸다시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포티파이에서 타이틀과 수록곡이 모두 랭크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데, 이는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 앨범이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증거라 할 수 있다.특히 뉴질랜드 차트에서는 2021년과 2022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컨트리 부문에서 수상한 모건 월렛을, 홍콩 차트에서는 최근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 OST의 주인공 래드윔피스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미국 그래미와 IT 매체 ‘매셔블’, 인도 유력지 ‘인디아 투데이’(India Today), 인도네시아의 대형 미디어 DETIK 등 세계 각국에서 일찍부터 ‘2023년에 주목할 K팝 그룹’으로 지목받은 바 있다. 이에 글로벌 차트 진입으로 자신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멋지게 증명해 보인 이들이 올 한 해 동안 또 어떤 역사들을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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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새삥’은 어떻게 걸그룹 철옹성 음원 차트 뚫었나?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가 가요계 걸그룹 돌풍 속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코의 ‘새삥’은 지난 25일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일간 차트 정상에 오른 뒤 3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런가 하면 29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멜론 TOP100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코 외에 해당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가수는 블랙핑크, 뉴진스, 아이브로 모두 걸그룹이다. 올여름 시작된 가요계 걸그룹 돌풍 속 지코가 청일점으로 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지난 6일 발매된 ‘새삥’은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미션곡이다. 지코 특유의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와 날카로운 랩이 인상적인 곡으로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하고 있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의 바타가 안무를 짰다. ‘새삥’은 음원 자체의 매력과 더불어 챌린지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 방송의 영향력 3박자가 고루 맞아 흥행하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지코의 히트곡 ‘아무노래’가 챌린지로 큰 인기를 끈 것처럼 ‘새삥’ 또한 챌린지를 통한 인기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코의 ‘새삥’ 챌린지 영상은 틱톡에서만 330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그룹 세븐틴 호시, 강다니엘, 있지 예진과 류진, NCT 지성 등 많은 아이돌이 ‘새삥’ 챌린지에 가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이 강세를 보이는 최근 음원 차트에서 이뤄낸 성과로 지코의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새삥’은 노래 자체가 세련됐고 잘 들리는 곡”이라며 “포인트 안무가 돋보여 따라 하고 싶어지는 재미있는 춤”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곡 자체에 강렬한 포인트가 들어가 있어 사람들이 좋아할 노래다. 연말까지 챌린지가 계속돼 주요 댄스 히트곡으로 남을 것”이라며 ‘새삥’의 인기를 전망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29 12:14
연예일반

‘탑건: 매버릭’ OST, 극장가 이어 음악 차트서도 ‘탑친자’ 열풍

영화 ‘탑건: 매버릭’이 국내 누적 관객 수 67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OST의 인기도 동반 상승하며 탑친자(탑건에 미친 사람)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유니버설뮤직은 ‘탑건: 매버릭’ OST 중 원리퍼블릭(OneRepublic)의 ‘아이 에인트 워리드’(I Ain’t Worried)가 지난 26일 기준 애플뮤직 한국 TOP 100 차트 1위, TOP 25 서울, TOP 25 부산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원리퍼블릭의 ‘아이 에인트 워리드’는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아이 에인트 워리드’는 주간 인기곡 차트(Top Songs Weekly Music Chart) 1위, 일간 TOP 50 차트 1위, 일간 바이럴 50 차트 1위를 휩쓸고, 유튜브 뮤직에선 한국 인기곡 TOP 100 9위에 오르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 곡은 K팝이 강세를 보이는 국내 스트리밍 종합차트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멜론 장르 종합 차트(TOP 100)에서 최고 순위 87위를, 해외 종합 차트에선 6위를 기록했다. 벅스뮤직에서는 일간 팝차트와 주간 팝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플로에서는 해외 팝차트 7위에 안착했다. 해당 곡은 관객들 사이에서 일명 ‘해변가 그 노래’로 통하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유니버설뮤직 관계자는 “영화가 흥행한다고 해서 반드시 OST가 인기를 얻지는 않는다”며 “영화 장면과 노래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관객의 뇌리에 남아야 원리퍼블릭의 ‘아이 에인트 워리드’처럼 OST도 함께 사랑받는다”고 설명했다. 원리퍼블릭과 함께 이번 OST에 참여한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홀드 마이 핸드’(Hold My Hand)는 영화 엔딩 크레딧에 사용됐다. ‘탑건: 매버릭’의 주연 배우 톰 크루즈는 론 발프, 한스 짐머, 해롤드 팔터마이어와 함께 영화 사운드 트랙을 작업하던 중 앨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레이디 가가에게 직접 연락해 곡 작업을 요청했다는 후문. 영화와 함께 큰 사랑을 받는 OST는 극장 개봉일에 앞서 지난 5월 27일 디지털 음원으로 먼저 발매된 바 있다. 실물 음반은 일부 수량만 수입되어 판매하였으나, 영화 흥행에 힘입어 품귀 현상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유니버설뮤직은 7월 8일 라이선스반을 발매했다. ‘탑건: 매버릭’은 1급 전투 조종사를 양성하는 훈련 학교인 탑건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9 09:55
연예

문준영, "술 먹고 운전대 안 잡아본 사람 없어" BJ하루가 폭로한 과거 댓글 '소름'

제국의 아이들 리더인 문준영이 과거 음주 운전과 관련한 댓글을 달았던 사실이 BJ 하루에 의해 폭로돼 파장이 일고 있다.2018년에 이어 지난 7일에도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문준영은 BJ 하루와 현재 '별풍선 환불 사태'로 인해 '스폰 논쟁'까지 붙은 상황인데, 이에 BJ 하루가 문준영이 과거에 쓴 댓글까지 폭로해 공방이 거세지고 있는 것.실제로 BJ 하루는 28일 새벽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과거 문준영이 자신에게 보냈던 음성 댓글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문준영은 지난 17일 진행된 하루의 생방송에도 들어와서 댓글을 남겼다. 문준영은 음성 댓글을 통해 하루에게 "음주운전 할 수 있다", "술 먹고 한 번도 운전대를 안 잡아본 사람은 몇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이에 관련해 하루는 "이건 제가 그분을 모르던 시기의 방송이다. 나중에 알고 보니 소름 돋았다. 제 방송에서 음주운전을 인정하셨던데 이분이 이후 닉네임을 (자신의 그룹명인 제아로) 바꾼 뒤 정체를 알게 됐다. 연예계 활동 말고, 조용히 자숙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문준영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역주행하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문준영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취소(0.08% 이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18년에도 그는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문준영은 음주 사건과 별개로 BJ 하루와 '별풍선 환불 공방'이 벌어지자,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탈퇴가 아니라 연예계 은퇴를 걸면 되겠습니까?’라는 장문의 글로 억울한 심경과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다음은 문준영 심경글 전문이다.탈퇴가 아니라 연예계 은퇴를 걸면 되겠습니까? 방송국이나 이런 데서도 저 같은 꼴통은 불러주는데도 없었고 제 자력으로 계속 열심히 되지도 않는 거 활동해 온 것도 맞고요. 조그마한 회사 하나 만들어서 이제 본격적으로 소속 아티스트들 어떻게든 먹여살려보겠다고 이리저리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살고 있었습니다.그리고 저 방송 활동 안 한 지 오래됐고 이제 개인적인 일하면서 살겠다는데 왜 자꾸 제국의 아이들 리더라는 타이틀로 어그로를 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그룹의 리더 면 이러면 안 된다? 그래요 그럼 은퇴라는 걸 걸게요. 저도 하고 싶지 않아요. 이 바닥은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화려하고 멋지고 행복할 것 같고 생각보다 많이 벌 것 같죠? 연예인 걱정하는 거 아니다? 그건 소수겠죠 저 같은 빛 좋은 개살구는 해당사항 아니니 멤버들 운운하면서 피해네 뭐네 이런 말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열심히 본인들 잘 활동하면서 잘 살고 있는 애들 건드려서 뭐 합니까. 그래요. 한 번 해봅시다 지금부터 또 이때다 싶어서 엄청 또 어그로 끄는 분들 많으실 텐데 제가 스폰 제의를 한 게 아니라 월 2억 5천씩 버신다는 얘기가 있던데 저분이 저보다 더 가진 게 많아요. 제가 오히려 저분에게 들어앉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그리고 그분은 거짓말한 거 아니에요. 그 열혈팬분들? 그리고 각종 SNS 동영상 바이럴 업체들이 제목 문구에다가 “스폰 제의를 했다” 이런 식으로 어그로를 끄니까 기사가 그렇게 나는 거고요. 거기에 대해서 마녀사냥하시는 분들이나, 실명, 그리고 제국의 아이들이라는 브랜드를 걸고넘어지시는 분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거지 그분에게는 저도 최대한 피해가 안 가게끔 하려고 하고 있는데, 그분은 노골적으로 저를 촌철살인을 하고 방송 중에 실수라고 하시지만 공개를 하셨고 방송 후에 저로 인한 어그로 성의 화제가 될 수 있는 동영상 업로드를 본인 유튜브에 업로드를 하셨는데 .. 유명해지고 싶으신 것 같은데.. 그렇게 하세요.그럼 유튜브 수익도 환불해 드릴까요? 라는 말 카톡으로도 직접 하셨는데 저 그쪽 돈에 관심 없습니다. 많이 쓰세요. 필요한 곳에 더 필요하시면 얘기하세요. 더 쏴드릴게요.제가 우크라이나에 기부나 하시죠. 이름 걸고 그게 더 좋게 마무리되겠네요. 그분에게는. 근데 BJ분께서 직접 강제퇴장, 블랙리스트 등록을 해서 방법이 없네요. 로그인하고 들어가야 폭죽을 터뜨리든 할 거 아닙니까 아이디 빌려주실 분? 그리고 거기에 댓글 다신 분들을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거지 하루님은 뭐 본인 채널에 동영상 모자이크 해놓고 어그로 끈 거밖에는 죄가 없겠네요? 판 한번 키워보시죠.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29 08:22
축구

'인니의 신' 태용…박항서 안 부럽다, 이민호 커피광고도 찍었다

“발리에서 첫 커피 광고를 촬영했다. 인도네시아 ‘루왁 커피’다.”19일 밤 전화를 거니, 신태용(52)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은 광고 촬영 후 숙소로 돌아가는 길이었다.신 감독은 “3주 전에 광고 섭외가 들어왔고, 오늘 7시간 동안 촬영 했다. 우리 인도네시아 선수 2명(알페안드라 데왕가, 라마이 루마키에크)이 골을 넣고 달려오면 같이 파이팅 한다. 이어 내가 ‘나에게 커피 한 잔, 그리고 11명의 청년을 주면, 세계를 흔들어 놓겠습니다’고 말하는 콘셉트다. 이전 광고 모델이 배우 이민호씨라고 하더라”고 했다. 실제로 2016년에 ‘한류 스타’ 이민호가 이 커피업체 광고모델이었다. 신 감독은 “한국 대표팀 감독 시절 바이럴 영상을 찍은 적은 있지만, 정식 광고는 처음”이라고 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신 스타’다. 이달 초 싱가포르에서 끝난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스즈키컵) 준우승을 이끌며 인기가 치솟았다. ‘동남아 월드컵’이라 불리는 스즈키컵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64위 인도네시아를 이끌고 돌풍을 일으킨 덕분이다. 스즈키컵 ‘최고의 감독’ 팬 투표에서도 53%(1695표) 지지로 1위에 올랐다.신 감독은 “10만명이었던 내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60만명으로 늘더니, 현재 86만2000명이 됐다(20일 기준 86만5000명). 소셜미디어(SNS)를 정성 들여 많이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열어볼 때마다 팔로워 숫자가 올라가 있다. 기분은 좋다”며 웃었다. 인도네시아(2억 7636만)는 세계 인구 4위다. 신 감독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도 ‘열심히 잘 싸웠다. 내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FIFA 20세 이하 월드컵도 잘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장을 통해 전해왔다”고 했다. 신 감독은 스즈키컵 후 인도네시아에서 5박6일간 격리했다.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이 신 감독이 격리 중인 호텔 앞까지 찾아와 국기를 흔들고 폭죽을 터트렸다. 신 감독은 “창문을 여니 팬들이 내 이름을 불러줬다. 나 뿐만 아니라 선수들한테도 ‘수고했다’고 말해주려 찾아온 것”이라고 했다.요즘 인도네시아 SNS에 ‘#STYStay(신태용 잔류)’, ‘#SaveSTY(신태용 구하라)’, ‘#HarunaOut(하루나 아웃)’이란 해시태그가 달린다. 이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거리에 걸려있다.인도네시아축구협회 집행위원 하루나 수미트로가 최근 유튜브에서 “전임 감독과 별 차이가 없다. 인도네시아는 이미 여러 차례 준우승했다”고 신 감독을 폄훼했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는 SNS 문화가 발달되어 있는데, 인도네시아팬들이 “신따용(현지인 발음)을 지키기 위해 축구협회로 몰려가 데모하자”고 난리가 났다고 한다.하루나 발언에 대해 신 감독은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별다른 언급은 하지 않겠다. 난 팬들이 우리 선수단이 열심히 하고 있다는걸 알아주고 응원해줘서 고마울 뿐”이라고 했다. 신 감독의 발언이 번역돼 인도네시아 매체에 나가는 만큼 말을 아꼈다. 최근 ‘인도네시아 인기 유튜버’ 데디 코부지어의 방송에 신 감독이 출연한 영상 조회수는 1200만회를 넘었다. 신 감독은 “진행자는 젊었을 땐 뚱뚱한 마술사였는데 지금은 엄청 몸이 좋아진 셀럽이라고 한다. 인도네시아 선수들이 뭐가 부족한지 묻길래 ‘웨이트트레이닝을 꾸준히 해야 하고, 먹는 것부터 체계적으로 해야 한다. 고랭(튀김)과 짠 음식 대신, 꼬치구이와 단백질을 먹어야 한다’고 말해줬다”고 했다. 신 감독이 추천한 아스나위가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다른 인도네시아 대표팀 선수들의 K리그 진출 가능성도 솔솔 나오고 있다. 또 박항서 베트남 감독, 신 감독 영향으로 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 후보로 김학범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 김판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거론되고 있다. 신 감독은 “한국인 특유의 부지런함과 근성이 동남아 선수들에게 녹아드는 모습을 좋게 봐주는 것 같다 ”고 했다.인도네시아 리그가 열리고 있는 발리에 머물고 있는 신 감독은 27일 동티모르와 평가전을 치른다. 다음달 캄보디아에서 열릴 AFF U-23 챔피언십을 앞뒀다. 신 감독은 “아스나위 등 해외파 4명 차출이 안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2.01.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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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스포티파이 K팝 채널 최다 스트리밍 3위 '쾌거'

위클리(Weeekly)가 글로벌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1일 글로벌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가 공개한 ‘K팝 허브(K-Pop Hub)’ 연말 결산에 따르면 위클리의 미니 3집 타이틀곡 ‘After School(애프터 스쿨)’이 스포티파이 주요 플레이리스트 중 하나인 ‘K팝 대박(K-Pop Daebak)’에서 최다 스트리밍 수 3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ITZY, 트와이스 등 인기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최상위권 순위를 차지하며 계속해서 압도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위클리의 ‘애프터 스쿨’에 대해 미국 TIME(타임지), 영국 NME(엔엠이) 등 해외 유명 매체도 소개했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 측은 한발 앞선 지난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베스트 K팝 25곡’을 발표하고 해당 순위에 위클리의 ‘애프터 스쿨’을 올렸다. 매체는 “리드미컬한 보컬을 베이스로 한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후렴구 덕분에, 애프터스쿨에 담긴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에 대한 이야기는 단지 들리는 것뿐 아니라 느껴지기까지 한다”고 평했다. 또, 위클리에 대해서도 “데뷔하고 1년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 밝고 활기찬 사운드를 위클리의 진정한 트레이드 마크로 만들었다”며, “이는 청춘과 우정을 노래한 '애프터스쿨'의 퍼포먼스에서 확실히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미국 타임은 지난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애프터 스쿨’을 ‘베스트 K팝 송’ 중 하나로 선정하며 “위클리의 ‘애프터스쿨’을 듣는 것은 도파민 부스터를 주입하는 것”이라고 평한 바 있다. “화창한 멜로디, 빠른 템포, 방과 후에 오는 자유를 기대하는 가사 모두 이 행복한 응원가를 완성시킨다”고 전했다. 지난 3월 발매된 위클리의 ‘애프터 스쿨’은 발매 이후 3주 간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글로벌 차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5월 1주차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1위에 ‘깜짝’ 진입해 미국 매체 포브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6개월만인 지난 9월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는 등 현재까지도 국내외를 아우르는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2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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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애프터 스쿨' 뮤비 1억뷰 돌파…데뷔 첫 '억대 조회수'

위클리(Weeekly)가 꾸준히 글로벌 인기를 늘려나간다. 21일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올해 3월 발매된 위클리 미니 3집 '위 플레이(We play)'의 타이틀 곡 '애프터 스쿨(After School)' 뮤직비디오가 지난 20일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공식 SNS를 통해 특별 제작된 기념 이미지를 공개하고 팬들과 함께 신기록을 자축했다. 위클리는 2020년 데뷔 후 약 1년 3개월 만이자, 'After School' 발매 6개월 만에 데뷔 첫 '억대 조회수' MV 작품을 기록했다. 4세대 신인 걸그룹으로는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며 글로벌 루키다운 성장세를 입증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200만 좋아요(Like)를 넘어서며 전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물론, 최근 발표된 신곡 '홀리데이 파티(Holiday party)' 등 전후 활동 곡들이 폭넓게 글로벌 리스너들의 사랑을 얻고 있는 만큼 위클리의 추가적인 기록 달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After School'은 발매 이후 아시아 전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각국에서 압도적인 호응을 불러 일으키며 '글로벌 역주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곡이다. 발매 한달 여 만에 스포티파이 양대 차트 중 하나인 바이럴50(Viral 50)에서 수일간 정상을 차지한 'After School'은 21일 기준 스포티파이 스트리밍수 7720만 건을 돌파, 상반기 발매된 K팝 여성 아티스트 음원 중 최상위권의 누적 스트리밍 숫자를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위클리는 올해 8월 미니 4집 'Play Game : Holiday(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를 발표, 타이틀 곡 'Holiday party'를 통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3개국 1위, 10개국 톱 10을 차지한 데 이어 자체 최고 음반 초동 판매량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인 활동을 끝마쳤다. 지난 18일 진행된 글로벌 K컬처 페스티벌 'KCON:TACT(케이콘택트)'의 다섯 번째 시즌 'KCON:TACT HI 5(케이콘택트 하이 파이브)'에 참여해 글로벌 팬들을 만나는 등 계속해서 바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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